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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대웅보전서 취임식 거행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

해동용궁사는 4월1일 대웅보전에서 ‘제1대 신도회장 권보성 취임식’을 봉행했다.
해동용궁사는 4월1일 대웅보전에서 ‘제1대 신도회장 권보성 취임식’을 봉행했다.

기장 해동용궁사(주지 연규스님)는 4월1일 대웅보전에서 ‘제1대 신도회장 권보성 취임식’을 봉행했다.

초하루 법회를 맞아 진행된 취임식에는 주지 연규스님, 권보성 초대 신도회장을 비롯해 해동용궁사 신도, 불교용품기업 선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해동용궁사는 조계종 등록 후 첫 신도회장을 임명하며 본격적으로 신도조직에 나선다. 해동용궁사는 연규스님이 주지로 부임후 도량정비, 기도, 정기법회, 자비나눔 실천을 하며 관광사찰의 면모와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기도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동용궁사 초대 신도회장 소임을 맡은 권보성 신도회장은 불교용품기업 선행(善行)의 CEO이다. 12지 양초를 비롯해 사찰 특색에 맞는 양초를 제작해 제22회 경주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권보성 신도회장은 “사찰의 신도회장 가운데 매우 젊은 편에 속한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미래 세대에 어울리는 불교문화를 전파해서, 해동용궁사와 함께 불교문화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동용궁사 주지 연규스님은 “제1대 신도회장의 취임은 해동용궁사가 더욱 좋은 기도 도량으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며 “권보성 신도회장을 중심으로 신도회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해동용궁사 발전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했다.

해동용궁사 권보성 제1대 신도회장.
해동용궁사 권보성 제1대 신도회장.
해동용궁사 주지 연규스님.
해동용궁사 주지 연규스님.
불자향토기업 선행 임진원과 함께 단체사진.
불자향토기업 선행 임진원과 함께 단체사진.